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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프리카 입니다

조델 2010. 3. 14. 12:50

 

현제 국네킹크랩 시장이 상당히 악화되어 싸디싼 대게도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조대리 가만히 앉아 이상황을 지켜볼수 없어 세계로 나갑니다.

 

1탄은 예고드린바...일본시장은 개척하였고 2탄으로 아프리카 개척을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날라 갑니다.

이유는 인도양쪽에서 잡히는 크랩종류와 랍스터를 수입하기 위함이고....(가격 경쟁력과 셀프 독점계약을 위해....)

 

현제는 한국쪽 다른 루트로 색션이 간간이 수입이 되지만 셀프에서는 라이브를 취급하는 곳이기에

어떻해든 살려서 한국으로 들여오는 방안을 현지인과 같이 연구개발하여 성공시 전세계 통틀어 한국의 셀프에서만

살아있는 골든킹크랩의 맛을 볼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머나먼 여정을 떠납니다.

 

현제 셀프에서는 색션을 소량구입하여 나름 쪄서...아니면 간장게장을 담구어 먹어본결과

맛은 국내 꽂게,털게맛과 똑같다고 보여지며

더 나은 맛을 찾기위하여 라이브로 수입할려 합니다.

 

또한 그쪽에서 조업되는 랍스터 역시 단가가 케나다산보다 더욱 저렴하여

계약후 전량을 셀프와 독점 계약 할것입니다.

 

대충 비행시간을 보니 직항노선이 없는관계로 대기시간까지 30여시간이 소요 되는군요~

까짓것 300시간이 걸리면 어떠하리...ㅋㅋㅋ

 

요것 성사시키고 바로 시애틀로 날아 갑니다~(미국 알라스카산)

이유는 8파운트이상(약 1마리가 4킬로 이상)되는 레드 킹크랩을 수입 계약하러 갑니다.

이 크랩은 한국에서는 판매하기 힘들어 다른 수입 판매사들이 손을 못되고 있는 것이고..

그리하여 미국쪽에서도 한국의 셀프와 손잡길 원하는군요~(이유:셀프끼리만 판매 하여도 되니까)

 

단가는 연중 변함이 없지만 환율에 영향이 약간은 미치겠죠.

이것을 취급할려 하는 이유는 제가 손님입장으로 보았을떼 어쩌다 한번 먹는 크랩인데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것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첫 물량은 3월 25일 정도 수입되어 각 가맹점마다 100킬로씩 입고 될것 입니다.

1마리가 최소 4킬로 이다보니 큰것은 7~8킬로 짜리도 있겠죠~

생각만 하여도 완젼 에이리언 입니다.

 

월요일 밤 12시 비행기타고 홍콩을 경유하여 두바이 경유후 케냐 나이로비기착후

최종 목적지인 몸바사항에 도착하면 수요일 점심때쯤 되겠네요~휴~~~~~~~~

 

현지에서는 조업선을 같이타고 나가서 조업과정,선동과정등등 모든것을 견학합니다(휴~조댈 배멀미 절라 많이 하는데...)

 

그나마 남아있는 이빨 다녀와서 다 뽑아야 할지도................

약 6박7일 예정이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수도.....

회원님들 다녀올동안 집 잘 보아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다녀와서 멋진 사진과후기 남기겠습니다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