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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첫방문 대만족~

조델 2009. 2. 7. 12:53

제가 입덧이 심해서 제대로 못먹고 산지 한달이 넘었는데 대게가 당기는 거에요.

경상도가 고향이라 대게철이 되면 영덕이나 울진으로 가서 대게를 먹곤 했는데

입덧때문에 멀어서 가지도 못하고 식당을 알아보던 중 셀프수산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마침 킹크랩이랑 대게가 한가득 있더군요.

킹크랩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남편이랑 둘이서 대게 3마리 시켜 먹었어요.

게장에 밥 비벼먹고 간만에 배불리 만족하면서 먹었답니다.

직원분들도 알아서 잘 챙겨주시고, 식당도, 화장실도 깨끗하고, 다 마음에 들었어요.

암호로 몇천원 할인 받고 나니 음료수랑 밥 공짜로 먹었다는 느낌 들어서 더 좋더군요.

정말 몇달만에 포식을 하고 부른 배를 안고 잠도 푹 잘 잤네요.

다음에 또 방문할께요.

 

사진도 추가했습니다.^^

 

 

 

 

 

 

출처 : 셀프수산
글쓴이 : 삼식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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