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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랑구 망우본점 방문후기..^^

조델 2008. 11. 25. 14:37

11월 8일 셀프수산 방문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식은 폭락하고 경기는 얼어붙고 이런 몸도 맘도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건 뭐?

따뜻한 안주에 소주한잔?

정답^^ㅋㅋ

뭘먹을까 하다가  대게, 킹크랩을  먹자!! 하여  셀프 수산으로   GO.GO (까페에서 암호확인은 꼭)

셀프수산 간판교체로 간판 사진먼저 들어갑니다.

 

보통 첨오시는 분들은 살짝 헷갈릴수 있는 시스템…?

 

 

 우선 수족관에서 킹크랩또는 대게를 정합니다

 

 

 우선 수족관에서 킹크랩또는 대게를 정합니다.사장님이 등급 설명에 따라 골라 잡아주시면 바로 KG을 확인 합니다. 그럼 바로 우리의 게들은 뜨끈 뜨끈 한 찜통으로 직행을 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바로 수퍼로 이동합니다. 슈퍼에서 마실 음료수와 술들을 사서 가게로 다시 들어가서 맛나는 우리의 게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면 되는거죠..^^

우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벽에 킹크랩의 종류와 등급이 설명 되어 있구요 

 

 

 오른쪽 벽에는 킹크랩과 대게의 유통 경로가 적혀 있습니다.

한번 정도 읽어보면 좋은 정보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장님이 자신이 있어셔서 이런걸 걸어두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킹크랩이나 대게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지만 이런 종류나 등급기준, 유통경로도 적어 둔 것은 아무 물건이나 팔지 않겠다는 손님과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으로 저는 손님으로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기본 SETTING입니다.

사실 잔반찬이 많이 나오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좋을수 있지만 정말 게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셋팅입니다.

 

 

김연아 스케이팅 보면서10~15분의 대기,티비 보면서 맥주 한병 마시고 드디어 등장한 우리의 킹크랩 와우 ~~

헉 그런데 사진이라고 남은건 등껍질 사진이 다다. 왜냐? 킹크랩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 나는 또 이렇게...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생각이 난다. 사진 . ㅡ.,ㅡ;

 

 3명이서 갔는데 한 사람은 거의 안먹고 다리하나 먹고 밥만 비벼 먹었다. 그럼 먹은 사람은 둘인데 2.3KG짜리 한마리 먹고 약간 모자라서 1.5KG짜리 한 마리 더 추가..ㅋㅋㅋ

 그전에 먹어서 껍질만 남은 것과 다시 주문한 것을 비교하려고 사진 한잔 걸어봅니다.^^우선 앞에 있는놈이 첫번째 먹은 놈과 두번째 먹은 놈의 크기를 비교 해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나네요

 

역시 나에게는 셀프 수산은 천국이다.ㅋㅋㅋ

일부러 등껍질에 그림 그려서 소품 으로 쓸려고 집에 가지고 와서 지난번에 먹었듯과 비교 해보았습니다.

 

ㅋㅋ 대박 이다.. 사진 찍어면서도 왜 이렇게 먹고싶니?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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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킹크랩 찌는 사진 한잔 올려 봅니다. 킹크랩 찌느라 바쁘시네요^^

 

 

우선 대게가 먹고 싶어시면 전화한번 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요즘 사장님 이 대게는 살이 없어서 안들여 놓는다고 합니다. 하여 예전에 가서 먹었든

 

사진이라도  한장 같이 올려봅니다. 대게도 너무 좋은 데 지난주 에 대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용 ㅠ.ㅠ

 

 

셀프수산이 가고 싶어시다면 까페 가입하시고 찾아오세요.^^ 사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기분좋게 먹고 갈수 있는 음식점이예요 !제가 몇번을 왔는데 먹을 때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셀프수산
주소 :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470-18

전화번호 02) 432-7717

 

출처 : 셀프수산
글쓴이 : 뒷통수테러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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