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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시작한 동기
조델
2006. 8. 4. 12:56
글재주나 말재주는 없지만 "장사"와 "노점"을 통해 살고 있는 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장사 시작된 동기
하나님께선 사람들마다 한가지씩의 잘하는 걸 주신다는데 전 정말 잘하는게 없었습니다.
상고를 졸업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의 커피심부름등 잔심부름 하는 생활이 지겨워 택한게 대학!! "자동차과"를 졸업했는데 전공을 살리자나 카센타가서 오일갈아야하거나 보험회사 취업해야하는데 또다시 반복되는 직장생활도 싫었습니다. 그때 마침 우연히 시작한 일이 노점!!!!!
@가진것
호프집에서 알바한 돈 33만원!! 나무판자때기. 플라스틱의자,천 글구 깡^^(예쁜말로 용기 ㅋ)
@물건과 장사할 장소
그땐 어디서 물건을 사야하는지,어디에 자리를 펴야하는지,아무것도 몰랐을때 흔히 말하는 나까마한테 물건을 무작정 받았어요.물건은 일단 받았는데...
두번째 문제는 자리!!. 제가 첫번째 선택한곳이 관공서엿습니다. 바로 우체국 앞! 시간은 5시이후 (퇴근하잖아요.ㅋㅋ 경비아저씨한테만 예쁘게. 몇일만하겠다고 근처 청소는 제가 다~아 하겟다고 했음) 몇일하다보니 어두워서 몇시간 못하겟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간곳이 옷가게앞(조명 밝은 옷가게.! 물론 몇일만 하겠다고 했음^^) 그러면서 청소도 열심히 해드리고 악세서리도 싸게 드려 기분도 좋게 해드리고 그러면서 주위사람들과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사실 몇일만 하겟다고 한 이유가 있었어요. 젤 명당자리로 가기위한 전략이었어요.(오래할생각이 아니었기에.. 암튼 그당시 차없는거리에 장사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절대 못들어오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않았어요.) 살짝살짝 한발씩 근접해 간거죠. 그래서 결론은 제가 얻고자하는 명당자리까지 갔답니다. 그곳아저씨랑 멱살잡고 싸우기도 하고(멱살잡히면서도 눈하나깜짝 안했어요. 땡값 벌어놓은거 있냐면서 "쳐보라구 쳐봐!!" 악도 빡빡 쓰고.ㅡㅡ^ ㅋ 그때 23살 겁도 없이..)그러기도 했지만 친해진 분들은 오히려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암튼 제생각엔 제일 좋은 방법은 가까이 계신 시장상인들과 무조건 친해 져야 합니다. 물론 너무 해치려고하는사람한테는 말구요. 단 하루이틀만에 그 지역에서 자리를 잡는다는건 힘들지만 꾸준히 자신을 알리면 좋은 자리를 마련할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공짜로 생긴 나의 첫 가게였답니다..
제가 아는 치과원장님께서 "노점도 가게야"하시며 개업이니 떡을 돌려야한다며 검정봉다리에 떡을 가득담아다 주셨답니다 "개업떡" ㅋ 쑥시럽고 많이 떨렸지만 그렇게 저의 장사가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수입^^
어떤날은 5만원, 어떤날은 3만원
10만원 넘은날 정말정말 눈물날뻔했어용..ㅡ.ㅜ
그때 제 생각엔 제가 커피숍이나 호프집등에서 알바를 하면 시간당 2000정도 였기에 만원을 팔아도 10만원을 팔아도 무조건 이것이 더 나은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글구 제 사업체(??)를 가졋다는 이유 하나로도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답니다..
@장사 시작된 동기
하나님께선 사람들마다 한가지씩의 잘하는 걸 주신다는데 전 정말 잘하는게 없었습니다.
상고를 졸업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의 커피심부름등 잔심부름 하는 생활이 지겨워 택한게 대학!! "자동차과"를 졸업했는데 전공을 살리자나 카센타가서 오일갈아야하거나 보험회사 취업해야하는데 또다시 반복되는 직장생활도 싫었습니다. 그때 마침 우연히 시작한 일이 노점!!!!!
@가진것
호프집에서 알바한 돈 33만원!! 나무판자때기. 플라스틱의자,천 글구 깡^^(예쁜말로 용기 ㅋ)
@물건과 장사할 장소
그땐 어디서 물건을 사야하는지,어디에 자리를 펴야하는지,아무것도 몰랐을때 흔히 말하는 나까마한테 물건을 무작정 받았어요.물건은 일단 받았는데...
두번째 문제는 자리!!. 제가 첫번째 선택한곳이 관공서엿습니다. 바로 우체국 앞! 시간은 5시이후 (퇴근하잖아요.ㅋㅋ 경비아저씨한테만 예쁘게. 몇일만하겠다고 근처 청소는 제가 다~아 하겟다고 했음) 몇일하다보니 어두워서 몇시간 못하겟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간곳이 옷가게앞(조명 밝은 옷가게.! 물론 몇일만 하겠다고 했음^^) 그러면서 청소도 열심히 해드리고 악세서리도 싸게 드려 기분도 좋게 해드리고 그러면서 주위사람들과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사실 몇일만 하겟다고 한 이유가 있었어요. 젤 명당자리로 가기위한 전략이었어요.(오래할생각이 아니었기에.. 암튼 그당시 차없는거리에 장사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절대 못들어오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않았어요.) 살짝살짝 한발씩 근접해 간거죠. 그래서 결론은 제가 얻고자하는 명당자리까지 갔답니다. 그곳아저씨랑 멱살잡고 싸우기도 하고(멱살잡히면서도 눈하나깜짝 안했어요. 땡값 벌어놓은거 있냐면서 "쳐보라구 쳐봐!!" 악도 빡빡 쓰고.ㅡㅡ^ ㅋ 그때 23살 겁도 없이..)그러기도 했지만 친해진 분들은 오히려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암튼 제생각엔 제일 좋은 방법은 가까이 계신 시장상인들과 무조건 친해 져야 합니다. 물론 너무 해치려고하는사람한테는 말구요. 단 하루이틀만에 그 지역에서 자리를 잡는다는건 힘들지만 꾸준히 자신을 알리면 좋은 자리를 마련할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공짜로 생긴 나의 첫 가게였답니다..
제가 아는 치과원장님께서 "노점도 가게야"하시며 개업이니 떡을 돌려야한다며 검정봉다리에 떡을 가득담아다 주셨답니다 "개업떡" ㅋ 쑥시럽고 많이 떨렸지만 그렇게 저의 장사가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수입^^
어떤날은 5만원, 어떤날은 3만원
10만원 넘은날 정말정말 눈물날뻔했어용..ㅡ.ㅜ
그때 제 생각엔 제가 커피숍이나 호프집등에서 알바를 하면 시간당 2000정도 였기에 만원을 팔아도 10만원을 팔아도 무조건 이것이 더 나은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글구 제 사업체(??)를 가졋다는 이유 하나로도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