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수산 13차 직수입 동해 출장기 입니다
킹크랩, 대게 수입이 워낙 없고 들어와도 소량이다보니 연중 최고가를 치고있습니다.
이번 수입물량도 그나마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노력했으나~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입단가 자체가 워낙 비싸다 보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13차 수입은 벌지는 못해도 적자는 면해야 할텐데..
셀프수산 수입물량이 일본에서 입고되어 동해로 향합니다~~
흠....
넓은 보세창고에 수조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수조에 크랩이 하나도 없군요..
이런 보세창고가 동해에 여러군데 있는데~ 상황은 같습니다.
그냥 텅텅 비어있습니다.
그나마 다음물량이 들어올 계획이면 수조에 해수라도 채워놓았을텐테~
수입예정된 물량이 없다보니~ 그냥 싹~ 비워뒀군요.
아래 수조는 셀프수산 수입물량을 입고시킬 수조입니다.
유일하게 해수가 가득 차 있는 수조입니다.
기다리다 보니 어김없이 정확한 시간에 일본물차가 도착했습니다.
하역작업 개시~
와우~ 대게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군요. 아주~ 실합니다.
킹크랩인줄 잠시 착각..^^
하역잡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통관만 되면 각 가맹점에 배송됩니다.
떨어진 대게다리... 흠... 돈이 얼마인데...쩝
동해에서 대게 하역작업을 끝내고~
속초로 향합니다. 홍게작업을 위하여~
기다리다 보니 조업선이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빨리 빨리 작업하여~ 서울로 올리자구요~
한마리씩~ 한마리씩 점검합니다.
괜찮군요~ 빨리 실어요~
홍게작업이 끝나니 훤하게~ 날이 밝아오는군요..
이렇게 고생하는것을 누가 알아주려나...흠...
오늘 저녁 및 내일 새벽에는 인천으로 수입된 캐나다산 랍스터 수입물량 작업합니다.
바쁘다~ 바뻐~
이번주말은 대게, 홍게, 랍스터 물량으로 본점 및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영업합니다.
이상... 동해출장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