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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킹크랩]디스커버리 채널 - 데들리스트 캐치!

조델 2009. 1. 22. 18:47

Deadliest Catch!

 

번역하자면 "목숨을 건 포획" 또는 "치명적일 정도로 위험한 포획"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이다!

 

게잡이 어부들의 알래스카 베링해에서 두달간의 사투를 그린 다큐멘터리!

 

우리 주변에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각가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알려진 알래스카의 게잡이 어부들은 100,000만명당 118명의 사망자를 낳기도 하는 만큼 그 위험의 수위가 상당하다 하겠다.

이는 일주일에 매일 한명씩은 죽어나가는 통계수치라고 한다. 

 

극한의 조건 속에서의 작업엔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이 있다고 한다!

 

상상 이상의 거친파도는 높이가 10미터 이상이라고 한다.

배가 뒤집히는 일도 수시로 일어난다고 하고

갑판에서 일하던 동료가 파도에 휩슬려 가는 모습도 지켜봐야 한다.

 

영하 30도가 넘는 차가운 날씨는 배위에 흘러온 물을 얼려 무게를 이기지 못한 배가

가라앉기도 한다

 

차가운 바닷물은 어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원인.....

엄청난 크기의 통발을 심해에 내리는 작업을 하다 로프가 발에 걸리거나 배위를 덮친 파도에

 쓸려 빠지기라도 하면 익사하기도 전에 얼어죽는다고 한다.

 

 

요로코롬 조그만 배로 작업을 나간다고 한다!

 

 

 

높이가 10미터가 넘는 엄청난 파도와 강풍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파도 높이는 10미터가 넘는다니 나 같으면 벌써 기절했을노릇이다!

 

 

 

거대한 파도와 영하의 추위속에서 조업할 장소를 찾는 배! 

 

  

조업 할 장소에 도착하여 통발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통발 크기가 엄청나다! 크레인으로 작업을 할정도이니....

 

 

통발에 미끼를 넣을 준비를 하고있다!

미끼는 정어리 분쇄한 것을 쓰고 정어리 기름에 유인된 게들이 통발 속으로 들어오면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이 옆에 있으니까 통발이 더 커보인다!

 

 

미끼를 걸고 통발을 내릴 준비는 다 끝난것 같다!

갑자기 치는 파도! 조심! 조심!

배위는 항상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

 

 

통발이 던져지고 까마득한 바다로 가라앉고 있다!

이때 잘못하여 저 줄이 발에 꼬이면 바다로 떨어지는거고, 그건 곧 죽음을 의미한다!

 

 

엄청난 파도가 배위를 또 덮쳐온다!

쓸려 가면 끝장!

 

 

무사히 통발을 건져 올리고 있다!

게가 들어있는게 보인다!

 

 

건져올린 게들을 갑판에 쌓아놓고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10센티 미만의 게는 포획하면 불법이다!

10센티 미만은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낸다!

 

어찌알고 갈매기들이 저리도 많이 모였을까?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선원들!

 

 

엄청나게 큰 킹크랩을 들고 포즈를 취해주는 선원!

저정도면 7키로? 10키로?

모르겠따~~!

 

 

우리가 맛있게 먹는 킹크랩과 대게가 이런 경로로 잡힌다 하니 감사히 먹지 않을수 없다!

 

그런데 왜?

 

이사람들은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이 고통을 참아내는걸까?

 

그건 바로 돈 때문이라고 단호히 말할수 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수확이 좋은해에 경험이 많은 어부라면 한시즌 (2달가량) 동안

거의 5만 달러 (한화로 계산은 알아서 해보시길..환율이 너무 올라서..)의

수익을 얻어갈수 있다고 한다!

 

바로 그 이유가 엄청난 위험속에서 목숨을 걸고 하는 작업에 뛰어들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또한 맛있는 킹크랩과 대게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고....

 

오늘 밤에 킹크랩이 땡기는구나! 

출처 : 셀프수산
글쓴이 : 카리스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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